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트레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갓 오브 워 === [[힘]]으로 유명한 아버지의 자식이지만 그 완력을 물려받지는 못했고 그 대신 민첩함과 활을 다루는 능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에 맞게 훈련을 받아 왔다. 트레일러에서는 번개 화살을 쏘는 장면이 나와 팬들은 아트레우스가 신의 힘을 이어받아서 [[제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할아버지]]처럼 번개를 다루는 능력으로 화살에 번개 속성이 깃들어 있다고들 추측했지만, 실제로는 아티팩트(알프하임의 빛, 뇌전을 뿜는 용 흐래즐리어의 이빨)를 이용해 활줄을 강화해서 화살에 속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퍼즐에 있어서도 필수적인데 아트레우스의 빛/번개 화살을 이용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구간이 상당하며 크레토스가 못 가는 작은 틈으로 아트레우스가 기어가서 밧줄을 내려주는 식의 기믹도 존재한다. 제작진은 아트레우스를 크레토스가 무작정 보호해야만 하는 짐처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활을 쏘고 몬스터에게 엉겨붙는 등 전투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래서인지 기본적으로 알아서 잘 행동하지만 크레토스가 타깃을 지정해 활을 쏘도록 할 수도 있다. 진행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가진 화살을 쏠 수도 있으며, 육성에 따라서는 근접기로 대미지를 주거나 피니시도 사용할 수 있다. 화살 리젠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활만 강화해주면 의외로 대미지 딜링이 꽤 많이 되고 기본적으로 활의 스턴치가 높다. 망령이나 악몽 같은 적은 아트레우스의 지원이 없으면 처리하기 힘들어지고 일반 적들은 뒤로 돌아가 활로 헤드락을 걸어서 지원해주는 등 나이에 비해 전투력이 매우 강한 편. 물리적인 면만이 아니라 룬 마법도 능숙하여 번개로 이뤄진 늑대 무리를 소환해 돌격시키거나 [[청설모]] [[라타토스크]]를 불러내 아이템을 수급하기도 한다. 어려도 신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강하여 알프하임에서 크레토스가 빛을 모으려고 빛의 기둥에 들어가 갇혀 있던 것을 아트레우스가 빼내주었을 때, 그 자리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몰려드는 엘프들의 시체로 산을 쌓아둔 걸 보면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딱 맞다.[* 이때 활만으로 싸운 게 아니라 크레토스가 들어가기 전 맡겨놨던 리바이어던 도끼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84582|소설판]]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크레토스는 빛 안에서 '''대략 하루 정도 있었다.''' 즉, 아트레우스는 하루 꼬박 다크 엘프들과 홀로 싸우면서 버텼던 것이다. 소설판이 나온 후 팬들은 아트레우스가 화낼 만도 하다며 모두 납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슴이나 드라우거 정도나 겨우 잡는 정도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성장하여 발두르를 상대할 때에는 흡사 [[레골라스]]같은 활재주를 선보인다. 나이에 비해 맷집도 뛰어나서 크레토스와 함께 싸우며 온갖 적들의 공격을 받고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구르는데도 멀쩡히 다시 일어서며, 완숙한 신인 발두르의 펀치를 한 번 제대로 맞았음에도 크게 고통스러워했을 뿐 치명상은 아니었을 정도로 육체의 내구력은 이미 인간을 초월해 있다. 반면 신체적으로는 병약하다는 묘사가 있는데, 몸에 병이 있어 피를 토하거나 기침을 자주 하거나, 혼절하는 경우가 있다. 게임 플레이 초반 아트레우스가 "오랫동안 아프지 않았잖아요"라는 것으로 보아 유년기 내내 병을 달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첫 사냥 훈련 때 크레토스가 준비가 안 되었다고 했던 것이다. 프레이야가 설명하길 이 병은 사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신성과 자신을 인간이라고 믿는 인간성이 충돌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당]]이 겪는다는 신열이나 신병과 유사한 증상이다. 아트레우스가 자신이 신이라는 걸 자각했을 때 자신이 가진 권능이 무엇일지 궁금해하는데, 이는 [[언어]] 능력이었다. 아트레우스는 영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언어와 문자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다. 본인을 인간이라고 생각하던 시절부터 전조는 있었는데, 아무리 어머니에게 배웠다고는 하지만 어린 나이인데도 아버지가 모르는 룬 문자를 능숙하게 해독해서 기록해두거나 완전히 처음 본 문자라도 패턴과 문맥을 파악해 대충 해석할 수 있으며 마지막엔 고대 사어(死語)까지 발음해낸다.[* 교재가 없었던 건 아닌데, 요르문간드와 미미르가 대화하는 이벤트를 보면 이 둘이 고대어로 대화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처음 요르문간드와 만났을 때까지 포함해도 짧은 대화 세 번 정도인데, 이것만 가지고 짧게나마 고대어를 구사해 낸 것이다. 이후 후속작에선 고대어로 대화하는 능력이 더욱 능숙해져서 고대어 사용자인 요르문간드나 흐레스벨그와 직접 대화도 가능하며 무슨 말을 하는지도 전부 알아듣는다.] 그 외에도 아버지처럼 분노가 극에 달했을 때 몸에서 스파르탄의 분노와 같은 불꽃이 피어오르면서 뭔가 전투적인 능력을 발휘할 듯 보였지만, 앞서 언급된 신성과 인간성의 충돌로 쓰러지면서 밝혀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